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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
2019-12-10
조회수 266

강서구 PC방 살인자와 맞설 것인가? “박지훈이 말하는 주식 시장 위험관리”

박지훈의 곰돌이 투자 교실 ⑥ 위험관리

☞ 제목과 부제의 내용 결합
강한 키워드는 여러 번 넣어야 된다




[한국강사신문 박지훈 칼럼니스트]

지난 14일 서울시 강서구 PC방에서 직원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JTBC의 보도에 따르면 강서구의 한 PC방을 찾은 손님 B씨와 C씨가 A씨에게 앙심을 품고 잔혹하게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주변 사람들에게 위험하게 보이는 사람이 시비를 걸면 무조건 피하라고 조언한다. 주식도 마찬가지이다. 시장이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피해야 한다.


주식 투자자들에게는 행복하지 않은 10월이다. 큰 악재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중미 간의 무역 전쟁, 이탈리아의 예산문제, 사우디 언론인 까쇼기의 실종 등 악재를 질질 끄는 모양새이다. 이번 주도 애매한 시장에 기관과 외국인은 반응하지 않았다. 이들은 왜 반응하지 않을까? 시장이 위험하기 때문이다. 시장이 위험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전 칼럼에서 계속 언급했다. 나는 비관론자는 아니지만 무모한 투자자도 아니다. 위험 신호가 보일 때 터프가이 마냥 으스대면서 내 자본을 낭비할 생각이 전혀 없다. 내가 생각한 방향대로 시장이 가지 않으면 투자를 하지 않거나 자본을 줄이면 된다. 반대로 내 예상이 잘못됐으면 그 반대 방향에 합류하면 된다. 시장에 따라 유연성 있게 반응해야 한다. 『시장의 마법사들』이란 책에서 폴 튜더 존스는 "시장은 결국 시장이 가기로 되어있는 곳으로 간다."라고 했다. 오르는 것은 어떤 악재가 있어도 오르고 내리는 것은 어떠한 호재가 있어도 내린다는 것이다. 이번 10월에는 특히 이벤트와 휴일이 많았다.


10월 1일 미 국방수권법 발효, 10월 3일 개천절, 10월 9일 한글날, 10월 11일 옵션만기일, 10월 18일 중국 환율조작국 관련 뉴스와 금리 동결, 10월 19일 미국 관세 위협 등 무역 이슈 논의 등등.


이렇게 이슈가 많을 때는 현금을 보유하고 쉬는 것도 좋다. 주식이 도박은 아니지만, 도박할 때 패가 애매하면 돈을 걸면 안 된다. 위험에 돈을 걸면 많은 돈을 벌 수는 있지만 반대로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다. 9월 28일 한국항공우주 주식이 미국 공군 고등훈련기 교체사업 기종 선정에서 탈락하면서 급락했다. 전날까지 기대감에 올랐던 주식이 하루 만에 급락한 것이다. 9월 27일 날 회사 동료가 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고 나한테 물었다. 나는 망설임 없이 매도하라고 조언했다. 나 역시 한국항공우주가 교체사업에 선정이 될지 탈락할지 몰랐다. 내가 아는 건 위험에 돈을 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물론 만약 선정됐다면 내 동료는 나를 원망했을 것이다. 하지만 위험한 상황에서 살고 싶으면 위험에 맞서면 안 된다. 일이든 투자든 항상 나 자신에게 하는 질문이 있다. 바로 '행복한가?'이다. 바꾸어 말하면 마음이 불편한지 않은지 항상 점검한다. 주식 투자에서도 마찬가지다. 주식 투자자의 삶은 그렇게 여유롭고 낭만적인 삶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의 하루 일상은 지루하고 규칙적이다.


06:00~06:30 미국 증시 점검, 각종 시황 확인, 06:30~07:30 경제 뉴스 읽기, 07:30~08:30 장전 시간 외 주식 점검, 08:30~09:00 장전 주가 패턴 확인, 09:00~10:30 오전 관심 종목 점검, 10:30~11:30 중국 증시 점검과 매수 시도, 14:30~15:30 오후 관심 종목 점검, 15:30~18:00 장후 주가 패턴 확인, 20:00~22:00 매수 종목 분석, 22:00~24:00 차트 분석이다.


그리고 남는 시간에는 이렇게 글도 쓴다.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가끔 왜 그렇게 사냐고 질문을 한다. 그 답은 항상 같다. 공부하는 게 재밌고 행복하다고 말하면 다들 재수 없다고 한다. 나는 그 반응까지 행복하다. 노력해서 부를 쌓아가는 게 정말 재밌고 행복하다. 그리고 무언가 분석하고 파고드는 것을 많이 좋아하기 때문에 주식이랑 궁합이 잘 맞는다. 성공적인 주식 투자를 위해 똑똑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자신을 아는 것은 중요하다. 다소 철학적으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본인이 어떤 성향인지 파악하지 못한 채 주식 투자를 하면 아주 위험하다.


먼저 본인이 돈을 어느 정도 손해 보는 것을 감당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하락에서도 과감히 베팅할 수 있는지? 여유 자금이 있을 때 큰 손해를 감내할 수 있는지? 많은 돈을 잃었을 때 과감히 손절매할 수 있는지? 경제에 관심이 있는지? 경제와 주식을 공부하는 것이 재미가 있는지? 자기 시간을 얼마나 할애할 수 있는지? 등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을 하고 본인만의 원칙을 만들고 지켜야 한다. 인터넷에 신발, 옷 하나 살 때도 여기저기 사이트 다 비교하면서 몇 시간 동안 고민하는 사람도 주식을 100만 원, 1000만 원씩 살 때 남의 말만 듣고 사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사고 나서 그 주식이 단돈 100원만 내려가도 안절부절못하고 이 주식 좋은 거냐고 100번씩 물어본다. 마음이 불편하면 투자를 하지 마라. 성공 투자를 위해서는 강한 심장과 좋은 종목을 고를 수 있는 안목과 노력이 필요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남들이 주는 정보만으로 투자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 종목 방에 가입해서 사기꾼이 알려주는 종목에 마음 편히 투자할 수 있는가? 마음이 불편한 투자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하루를 최대한 행복하고 편안하게 보내야 성공 투자가 가능하다.


물론 큰 노력으로 좋은 종목을 골랐지만, 주가가 오르지 않아 마음이 불편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럴 때는 과감히 정리하고 잠시 쉬는 것도 방법이다. 내 스승님 중에 한 분은 매매가 잘 안 될 때는 사우나를 가시거나 영화를 보신다. 시장의 방향과 스승님이 맞지 않을 때는 그냥 쉬신다. 마음이 불편한 매매는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예전에 방글라데시에 출장을 간 적이 있다. 호텔 복도에서 투숙객의 빨래를 수거해가는 어린아이가 있었다. 너무 행복하게 웃고 있어 "너는 왜 행복하냐고?" 물어봤다. 그 아이는 이 일이 있어 식구들이 밥을 먹을 수 있다고 했다. 행복이란 얼마나 많이 가지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이 만족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을 방글라데시 꼬맹이에게 배웠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많은 이익이 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투자에 있어서 마음이 편하고 만족하면 된다. 하락장에서 마음이 편하면 행복한 투자자다. 손해를 보고 있더라도 언젠가 오를 거로 확신하고 행복하면 손절매할 필요 없다. 하지만 반대로 주식 공부가 하기가 싫고 조금만 주가가 내려도 불행하다면 투자해서는 안 된다. 본인과 맞지 않는 투자를 하고 있다면 지금 당장 정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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